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이텐션 캐릭터로 주목 받고 있는 HKT48 무라시게 안나. 금년 1 열린 ‘HKT48 선발 멤버 콘서트에서는 럭비 일본 대표 리치 마이클과 카리스마 호스트 ROLAND 분한 버라이어티 혼을 선보이는  하룻밤 한정 센터로 임했다.

 

사시하라의 오른팔 자칭하며, 멤버로부터 놀림 받기도 하고, 밝은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다.

하지만 데뷔  얼마 동안, 지금의 미친 개성을 발휘하지 못하고, 제자리 걸음을 계속 했다고. 잠복기를 벗어난 무라시게는 지금의 포지션에 사람이 이렇게도 변할  있구나...라고 스스로도 놀랐다 한다. 개그반장으로 각성하기까지의 여정을 들어봤다.

 

이름하여 퐁퐁~ 패밀리 부를 만큼 밝은 부모 아래서 자란 무라시게였지만 학생 시절의 무라시게는  퐁퐁~ 아직  피지 못하고, 도서관에서 조용히 책을 읽거나 하는 타입으로 지금과는 180 다른 분위기였다. 하지만 조용히 읽고 있던 것은 「빨간머리 앤」도 「안네의 일기」도 아닌, 「해결 조로리」와 같은 개그 계열. 싹은 자라고 있었다.

 

아이돌의 길을 걷게  것은 안나라면 2 마츠다 세이코가   있어!” 라고 예언한 아버지의 추천. 13살에 HKT48 결성 멤버가 되었다. 솔직히 자신의 외모엔 자신이 있었다. 하지만 전국에서 귀여운 아이들이 모였기에, HKT 높은레벨에 초조함도 있었다. 데뷔  얼마간은, 이른바 건강하고 귀여운 아이돌 노선을 걷기도 했지만, 그래서는 HKT 안에선 전혀 눈에   없었다. 정체기는 길었다 곡절을 떠올리기도 했다.

 

개성도 결과도 드러나지 않던 와중에, 서서히 아이돌로서 존재의 의미를 잃어갔다. 같은 세대가 진로를 진지하게 생각하기 시작하는 18살이란 나이. 딜레마는 태도로 드러나기도 했다. “지금의 저는 계속 무라시게의 이름을 드러내자!’ 스탠스지만,   수수께끼 반항기였죠. ‘이름도 드러내지마!’ 라고 땡깡을 부렸죠. 사시 (사시하라 리노) 마저 제게 장난치지 않는, 위험한 공기를 빚어내기도 했어요 라며 쓸쓸함을 자아냈다.

 

자연스레 뇌리를 스쳐  졸업이라는 문자. 하지만 그것을 만류한 사람이 있다. 당시 그룹에 소속되어 있던 사시하라 리노. “그룹을 그만 두자는 생각으로 상담을 했더니 「힘든 것도  알고 있지만, 앞으로 즐거운 일도 많이 있을거야. 무라시게는 아직 있어 줬으면 해」 라고 말해 주셔서... 사시 상은 사시 상대로, 여러 가지로  생각을  주셨구나 하고 느꼈어요”.

 

사시하라의 마음을 알게 되고, 무라시게 스스로도 각오를 다졌다. “삐딱하게만 있어선 아무 것도 시작할  없고, 스스로도 주변도 얻을  없다. 아이돌로서의 인기는 어찌 되든 좋으니, 모든 프라이드를 버리고 멤버를 띄워주며 즐기는 대기실반장이 되자고 생각했어요 라고  번에 방향 전환. 퐁퐁~계의 핏줄과 「해결 조로리」를 전부 독파하는 유머 센스와 더불어, 잠들어 있던 개그의 혼을 금새 각성 시켰다.

 

웃긴 무라시게의 평판은 그룹의 틀을 뛰어 넘어, “AKB 멤버들도 무라시게를 재미있어 해주고, 분위기 메이커로서 리퀘스트 아워의 히나단에 불러주고, 예능 프로그램에도 불려 나가고. 그랬더니 팬들이 무라시게를 대하는 방향도 변해 갔죠. 미친 캐릭터가 되고 2 정도 지났지만, 좋은  밖에 없네요 라며 실감했다.

 

예능 담당으로서, 때로는 웃음거리가 되는 입장으로 반감을 사야  때도 있다. “혼자가 되면 문득 생각에 잠길 때도 있어요.  하나를 계속 쳐다볼 때도 있고... 그래도 무라시게는 그런 인간 냄새 나는 어두운 자신도, 퐁퐁! 하고 말하는 웃긴자신도   좋아요 라고 긍정적으로 받아 들인다.

 

TV 노출도 늘어가면서, 거리에서 얼굴을 알아 보는 사람도 늘어갔다. 반응을 느낌과 동시에 의식도 변해간다. “무라시게안나 만이 아니라, HKT48이란 간판을 짊어지고 있다는 책임도 느껴요. 무라시게를 통해서 그룹을 알게 되는 경우도 있을테니, 사시 상이 졸업해도 HKT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는  많은 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어요 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선배이자 스승인 사시하라로부터의 “TV 많이 봐야해 라는 조언대로 사시하라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은 반드시 체크. 코멘트 능력과 코멘트에 대한 인터넷 상의 반응 등도 확인하며, 자신의 방송 출연시의 참고로 삼고 있다. “지금 무라시게의 퐁퐁 캐릭터는, 2 정도 됐어요. 아이돌로서도  만큼 유통기한이 가버렸다고 생각하기에, 질리지 않도록 공부하며다양한 저를 보여주고 싶어요.  히트 원더로 끝낼 생각은 없어요라고 힘주어 말한다. ‘사시하라의 오른팔 자칭으로끝나지 않도록, 앞으로도 팔을 갈고 닦아 나가겠다고.

 

 

https://news.dwango.jp/idol/45918-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