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HKT48 모리야스 마도카가 1 29, 마츠토야 마사타카  호화 프로듀서진이 제작한 피아노 솔로 앨범「私の中の私( 안의 )」를 발매했다. 쇼팽 악곡의 EDM 편곡과, “음대 시험 레벨 난이도의 빠른 연주 , 다양한 악곡에 도전한 그녀에게, 앨범 제작을 통해 느낀 자신의 새로운 일면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우선 과거의 피아노 경험에 대해 묻겠습니다. 언제부터 배우기 시작했나요?

 

6살부터 배우기 시작해서, 14 HKT48 들어갈 때까지 계속했어요. 그땐 매일처럼 6시간 정도 연습해서, 매년 많을  차례 넘는 콩쿨에 나갔어요. 콩쿨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서, ‘PIARA 피아노 콩쿨에서는 전국대회 상을 타기도 하고, ‘피티나 피아노 컨페티션에서는 전국대회 진출을 목표로 노력하기도 했어요.

 

-당시엔, 장래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가졌나요?

 

전국대회에서 함께 했던 사람들이 너무 대단한데,  중에서도 프로가 되는 것은  . 그런 상황을 지켜봐 왔기에, 전혀생각하지 않았던 길이에요.

계속 지도해 주셨던 피아노 선생님이,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크게 되서도 피아노를 계속하는 친구가 없어 쓸쓸하다자주 말하곤 하셨어요. 그래서 TV 라이브에서 가끔 피아노를 연주할 기회가 생기고 이번에 CD 내게 되서, 조금은선생님께 은혜를 갚게 되지 않았나 하고 기쁘게 생각해요.

다만, 멋진 곡들 뿐이어서, 피아노를 연주하는  저로 충분한 것인지 불안감도 있었죠. 피아니스트도 아니고 겁도 많았고.

 

-앨범 발매 이야기가 나온게 2015년이었죠. 조금 시간이 걸렸는데, 피아노는 계속 연습해왔나요?

 

피아노 관련 스케줄이 있을 때마다 연습해왔어요. 이번 CD, 작년 5~6 경부터  년에 걸쳐 녹음을 진행해서.  기간동안엔 매일처럼 맹연습. 하루 연주하지 못하면,  만큼 되돌리는 데는 일주일은 걸린다고 듣기도 했어요.

 

-아이돌이 되기 전과 비교하면, 역시  전이 연주하기 편했나요?

 

 

역시 예전과 비교하면 손이 전혀 따라주질 못해서, 초조한 마음이 들었어요. 하지만, 해를 거듭해 가는 것으로 이런 소리를 내고 싶다는 마음과, 표현의 폭은 넓어졌다고 생각하기에, 그런 쪽으로 노력했습니다.

 

 

「새롭게 발견한  안의 

 

-이번 앨범의 타이틀은 「私の中の私( 안의 ).  이미지를 어떻게 알기 쉽게 제작에 임했나요?

 

 

시를 쓰기도 하고, 스스로 곡을 쓰기도  부분도 있어요. 아이돌 활동을 하는 와중에는, 쉬이   없는 일이라서, 지금까지 나오지 않았던,  안의 제가 드러나지 않았을까 싶어요.

 

-앨범 제작 기간 중에, 새삼 깨달았던 자신의 새로운 일면은 어떤 건가요?

 

생각했던 것보다 시인이었구나 하고 느껴요(웃음). 처음엔 부끄러워서, 시를 쓴다니 불가능해! 라고  생각했었지만. 막상해봤더니 멋지네요 하고 칭찬해 주셔서. 비행기 태워 주셨을 뿐일지도 모르지만, 노력해서 써봤어요.

시를 쓰는 시기에 SNS 업데이트 했더니, 평소처럼 올렸을 뿐인데 오늘은 시인 같네 라는 댓글이 와서, 그런 면이 드러났구나 하고 깨달았어요(웃음).

 

-피아노 연주면에선 어떤가요?

 

 

예전엔, 선생님이 말하는 대로 연주했을 뿐있어요. 주변의 아이들은 자신이 하고 싶은 표현과 스타일, 내고자 하는 소리가있었던  같은데, 저에겐 없었죠.

그래도, 이번엔 받은 곡을 듣고서,  생각대로, 알기 쉬운 표현이 가능했다 생각하니,  변화가 있었구나 하고 느껴요. 아이돌로서도, 계속 수동적인 자세였지만, 이번 작품을 통해서 조금은 주체적인 모습이 되지 않았나.

 

-수록곡 중엔 클래식 악곡을 대담하게 EDM 편곡한 넘버도 있죠. 특히 쇼팽의 환상즉흥곡, 문외한이 보기엔 이렇게해도 되나 생각할 정도에요.

 

 충격적인 편곡이죠. 하지만, 이런 편곡을 해보는 것으로, 클래식에 대한 거리감을 느끼는 분도 듣는 계기가 된다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수록곡 가운데, 가장 연주가 어려웠던 것은 어떤 곡인가요?

 

 

즉흥곡#727’이에요.  곡은 마츠토야 마사타카 상의 오리지널 곡인데, 음대 시험 레벨이라 생각할 정도. 굉장히 빠른 연주에요. 이걸 라이브로 연주하게 된다면, 엄청 힘들거에요. 1주일 정도는 연습할 시간이 필요해요. 발매 이벤트는 정해져있지만, 가능한  곡은 피하고 싶달까(웃음).

 

 

「앞으로 작곡에도 도전하고 싶어요」

 

-앨범 아티스트 이름이 모리야스 마도카(HKT48)’이어서,  앨범을 계기로 그룹에 흥미를 갖는 분이 늘어날 것도 같은데.

 

 

 활동을 조금이라도 그룹에 환원하고 싶기에, 새로운  분들의 입구가   있다면 기쁘겠습니다.

 

-올해는  극장도 오픈할 예정이죠.

 

새해  번째  활동으로서, HKT48으로서도 점점 분위기를 북돋워가고 싶어요.

 

-앞으로, 라이브 연주나 작곡도  예정인지?

 

점점  나가고 싶어요! 하지만, 코드를  몰라서, 우선은 코드 공부를 하지 않으면 안되겠구나 생각해요.

 

-악보를 읽어도, 코드를 읽는다고  수는 없는 거군요.

 

실은 악보도 충분히 읽지는 못해서, 음표 종류나 박자도  알진 못해요(웃음). 절대음감이 있어서, 선생님이 연주해 주신음을 그대로 기억하거나, 이번에도 음원을 듣고 그렇게 연주해 보는 형태였죠. 앞으로는, 악보와 악전 공부도 해보고 싶어요. 장래엔 스스로 작곡도 해보고 싶습니다.

 

-시도   있게 되었으니, 작사 작곡도 기대하고 싶네요.

 

그렇네요(웃음).   전체를 만들어   있을런지도.

 

-사시하라 상이 작사, 모리야스 상이 작곡을 맡는 콜라보 가능성도?

 

하고 싶어요! HKT48 다음 싱글로 가능하려나(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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