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하시 미나미의 「これから、何する?」

퍼스낼리티 / 타카하시 미나미 (월~목)
REINA (월), 와카신 유우쥰 (화), 타카하시 요시아키 (수), 후루야 츠네히라 (목)
방송국 / TOKYO FM 80.0MHz 외
O.A / 월~목요 13:00~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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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하시 미나미

4월 8일생. 도쿄도 출신. AKB48의 중심 멤버로서 활약, 총감독을 거쳐, 2016년 4월 졸업.
그 시점에 「これから、何する?」를 맡게 되었다.


지금도 성장을 거듭해가는 “타카미나”에게서 귀를 떼지 마


완벽히 TOKYO FM의 한낮의 얼굴이 된 타카하시 미나미. 「これから、何する?」도, 그녀의 성장에 맞춰 내용을 바꿔가는 느낌이 든다.
프로그램이 시작된 2106년 봄 시점에, 핵을 이룬 코너는 3개. 첫 번째는 [코레나니? TODAY]. 시사 문제에 대해 전문가 해설을 들으며, 그녀의 견해도 전한다. 두 번째는 [베스트 3 선생님]. 요일별로 게스트를 초대해, 그 사람의 전문 분야에서 세 가지를 배운다. 세 번째가 [하나의 답]. 청취자의 고민에 답하는 것이다.
[코레나니? TODAY]에서 그녀의 식견을 넓히고, [베스트 3 선생님]에서 게스트로부터 이야기를 끄집어 내는 것을 배운다. [하나의 답]은 AKB48 시절에 총감독을 맡으며, 100명 이상의 멤버 개개인에게 맞춰가며 정리했던 경험을 살렸으면 하는 스태프의 바람이 담긴 것이겠지 하고, 필자는 멋대로 생각해 왔다.

 

그로부터 3년 7개월이 지난 2019년 11월 11일. 프로그램도 대개편을 단행했다. 요일 별 파트너가 붙고, 매일 트위터에서 앙케트를 실시. 그 답변을 기반으로 한 토크를 하게 된 것이다. 필자는 프로그램이 시작하고 반 년이 지난 2016년 10월, 타카하시 미나미를 인터뷰했다. 그 때 그녀가 말한 것은, “나 다움을 드러낸다”는 것이었다. 지금의 프로그램 형태는, ‘다움’을 살린 것일 게다.
애초에, 그녀는 사람의 이야기를 정면에서 듣고, 상냥하게 받아들이는 재능이 있다. 다만, 「これから、何する?」가 시작할 당시에는, 눈 앞에 있는 전문가와 게스트, 메시지를 보내주는 청취자와 1대1로 수다를 떠는 경향이 있었다. 라디오는 ‘나’와 ‘당신’의 미디어 라곤 하나, 불특정 다수가 듣고 있다. 수많은 ‘당신’을 의식하지 않으면 안된다.
타카하시 미나미도 처음엔 상상할 수 없었지만, 지금은 그럴 수 있게 된 것이 아닐까. 청취자와의 소통과, 앙케트의 답변과 메시지에 담는 형태로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있다. 그녀가 발견한 ‘다움’은, 주변까지도 빛나게 하는 화술이었던 것은 아닐까.

 

(글/토요다 타쿠미 *방송문화 연구가, 일본방송작가협회 이사)

 


# 주요 코너 #

 

*지금부터, 영어 실력 올려버릴까?

수요일 코너. 청취자로부터의 영어에 관한 고민에 답한다.
강사는 분쿄대학의 아노 코이치 교수.


*지금부터, 도쿄 디즈니 리조트 가버릴까?

목요일 코너. Miracle Vell Magic이, 도쿄 디즈니 리조트에서 지금, 봐야 할 스폿을 소개한다.